홍삼 효능, 부작용 홍삼의 역사 및 인삼과 차이점

요즘에는 편의점에서 살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보편화가 되어있는 음식입니다.
홍삼은 예전부터 한국, 중국, 일본에서 왕실에서 취급할 정도로 귀한 음식이었다고 하는데, 과연 홍삼의 효능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 차

1. 홍삼의 역사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적인 약용 식물로, 아시아에서 수천 년 동안 사용되어 온 중요한 자연 식자재입니다. 역사적 배경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홍삼의 역사는 고대 중국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기원전 2,000년부터 홍삼이 식용 및 약재로 사용되었다고 여겨집니다. 그 시기에는 이미 홍삼의 건강에 대한 효과가 알려져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국에서는 홍삼을 ‘인삼(人蔘)’이라고 부르며, 인체에 활력을 부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 및 일본으로도 전해지면서 각 지역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4세기경부터 사용된 기록이 있으며, 한방 의학에서 중요한 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귀한 약재로 여겨져 왕실에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수천 년간 사용된 기록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렌신”이라고 부르며, 중요시하였습니다.
일본에서도 효능이 좋다는 게 알려져 주로 부유 계층이 소비하였다고 합니다.

효능과 역사는 아시아에서 수 세기 동안 계속되었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도 많은 연구와 과학적 분석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현재에는 건강 기능식품이나 건강 관리용 제품으로 널리 사용되며, 많은 사람이 홍삼으로 된 건강 보조제를 먹고 있습니다.

2. 홍삼의 효능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 강화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사포닌 성분은 면역 기능을 활성화해 일상생활에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시켜 주고
면역 조절을 도와 감염과 염증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체력 증진
피로 개선과 체력 증진 효능이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힘든 노동이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하게 된다면 젖산이 쌓이게 되는데 진세노사이드 등의 성분이 피로물질인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고 감소시켜 피로 해소와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꾸준한 섭취는 운동 성능을 향상해 일상생활에서의 활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이 꾸준하게 섭취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체력 증진 효과 때문입니다.
스트레스 관리와 두뇌 건강
스트레스 관리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합니다.
또한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정서를 안정시켜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노인들은 치매 예방을, 아이들은 학습 증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진행되었던 한 실험에 의하면 꾸준히 분말을 섭취 한 결과 기억력과 주의력 향상과 스트레스 감소의 효과를 확인했다는 논문이 있습니다.
혈당 조절
혈당을 안정시켜 당뇨 관리 효능이 있습니다.
대신 캔디, 젤리, 음료 등 가공된 식품에는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확인 이후 섭취해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당뇨약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 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부작용

장기간 복용 시 고혈압에 대한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장기간 복용 시 고혈압 악화
효능 중 대표적인 하나가 고혈압 개선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복용 시 고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특히 혈압약을 복용 중에는 혈압약의 효과를 감소시키기에 혈압을 제어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혈압약을 복용 중이라면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혈압이 정상적인 경우라도,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녹차와 같은 음료와 함께 섭취하게 되거나, 장기간 복용할 경우 약효가 과도하게 작용하여 부작용으로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내 연구진이 2010년에 진행한 동물실험 결과에 따르면, 장기간 다량으로 투여하는 경우 성분이 혈관 벽을 파괴하는 독성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심혈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제품의 과량 복용 또는 장기간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홍삼과 인삼의 차이점

홍삼과 인삼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보통 홍삼과 인삼을 다르게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공법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인삼을 찐 후 말리면 인삼이 붉게 변하게 되어 홍삼이라고 부릅니다.
인삼을 말리게 된 이유는. 홍삼으로 가공 시 오랜 기간 보존이 가능하여 가공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속설에 의하면 중국에 조공을 바치던 시절 조공 물품에는 인삼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중국까지 이동 중 곰팡이가 피거나 상하게 되어 가공하기 시작했다는 역사적으로 아픈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