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해소제로 불금 술 먹기 전 도핑하는 방법

술 먹기 전 숙취 해소제를 먹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보통 술 마신 후 숙취 해소제를 마시지만

저 같은 경우는 술 마시고 나면 숙취 해소제 냄새가 역해 약국이 문 닫기 전에 약국에서 미리 마십니다.
술 먹기 전에 숙취 해소제를 먹는다면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술 마시기 전 숙취 해소제 도움 될까?

술을 마시기 전에 숙취해소제를 미리 복용하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빠르게 분해되어 숙취의 심각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술을 마실 때 식사를 하면, 알코올의 흡수가 느려지고 숙취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나보다 술을 더 잘 마신다면?

나보다 술을 잘 마시는 사람과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간장약이나 숙취 해소제로 도핑을 한 후 술을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 약국이 닫혀있는 시간이거나 주변에 약국이 없다면, 편의점에서 상쾌환 이나 컨디션, 여명 등을 먹어도 도움이 됩니다.

숙취 해소제를 드시기 전에는 반드시 식사하고 난 후 30분 정도 지난 후에 드셔야 하며 술을 드시는 도중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소맥, 폭탄주는 절대 금물!

한 번에 많은 양의 알코올이 들어오게 되기 때문에 보다 빨리 취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서 물을 자주 마시며 술을 마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술 마시기 전 숙취 해소제 제조법 추천(약국 제품)

음주 전 숙취 해소제를 마신다면 간에서 독성물질인 암모니아를 해독하고 피로회복 및 항산화에 좋은 아르지닌, 시트룰린, 베타인이 들어간 앰풀과 비타민을 섞어 먹는 게 좋습니다.

  • 앰풀 추천 : 제품은 헤포스, 알코덱스, 리버샷 이 세 가지 제품은 약국에서 많이 취급하는 제품이니 이 세 가지 이름 중 약국에 있는 걸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 비타민 추천 : 보통 박카스비타민 음료에 섞어 드시는 데 포로 된 엑세라민 비, 활비에이 같은 제품도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 또한, RU-21이라는 알약 제품도 있는데 음주 전 2알, 음주 도중(도중에 먹어도 안전합니다.) 2알, 음주 후 2알을 챙겨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1. 음주 후에 먹는 숙취 해소제 추천

음주 후에 울렁거림, 구토가 심하면 위장 기능 조절 성분인 돔페리돈이 들어간 제품과 구토를 억눌러주는 반하사심탕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같이 드시는 게 좋습니다.

  • 돔페리돈이 들어간 제품 : 멕시롱, 크린큐 (액상제품)

  • 반하사심탕이 들어간 제품 : 스토마큐, 스토반 (알약 혹은 포로 되어있는 제품)

이 두 가지를 같이 드시면 음주 후에 먹으면 좋은 숙취 해소제가 완성됩니다.

혹시나 울렁거림이 아닌 이미 구토해서 속이 쓰린 경우에는 위 점막 보호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 구토 후 추천 제품 : 겔포스, 개비스콘

2. 출근길에 술이 덜 깬 듯한 느낌이 있을 때

술이 덜 깼을 때는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컨디션, 여명, 모닝케어 등 숙취해소 음료에 우루사를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3. 숙취로 인한 두통이 있을 때

숙취로 인한 두통이 있을 때 타이레놀은 절대 섭취하면 안 됩니다.
간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인데 덱시부프로펜 진통 성분이 들어 있는 이지엔프로, 솔루펜 제품을 추천합니다.

*음주 후 두통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 금방 사라지니 심한 경우가 아니면 자연치유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4. 해장 음식 추천

음주 후 숙취 해소 음식을 5가지 추천드리겠습니다. 음주 후에 자고 일어나서 바로 약을 먹는 것보다는 몸이 괜찮다면 숙취에 도움 되는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은 숙취 해소 방법입니다.

  • 콩나물국 : 콩나물국은 대표적인 해장 음식입니다. 수분이 풍부하여 탈수증세를 예방하고 섬유질의 효능으로 인해 독소 배출을 빠르게 도와줍니다.

  • 미역국 : 미역국에 있는 탄수화물이 혈당을 안정시켜주고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알코올 분해를 도와줍니다.

  • 북엇국 : 북어에는 메티오닌 성분이 들어가 있어 알코올 해독에 도움이 되며 철분 등 영양소가 많아 숙취 피로 해소, 두통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우유 : 요리하기가 힘들거나 배달되는 곳이 없다면 간단하게 우유를 먹는 것만으로도 해장에 도움이 됩니다.
    우유에는 카프레실린이 들어있어 알코올을 분해해 주며 숙취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유자차 : 겨울에 하나씩은 준비해 놓는 유자차도 해장에 도움이 됩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대량의 비타민C가 소모되는데 유자차에는 비타민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줍니다. 대신 속이 쓰린 반응이 있다면 유자차보다는 우유를 드시기 바랍니다.

한국 1인당 소주 소비량이 59병이나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국의 음주문화는 다양합니다.

보통 술자리를 생각하면 연말 회식이나 회사 회식 자리라고 생각하지만 불금이나 각종 파티, 친한 친구들과의 모임 자리 등 셀 수 없는 술자리가 있습니다.

특히 친구를 만나서 할 거 없으니 술이나 마시자는 자연스러운 술 권유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을 마시게 된다든지 어딜 가도 술에 노출된 현실이며 한국 1인당 소주 소비량만 59.3병인 걸 보면 정말 소주에 진심인 나라입니다.

여기에 와인, 막걸리, 맥주, 위스키 등 여러 주류도 많이 있으니 이것까지 더한다면 정말 많은 음주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다음날 숙취가 심할까 봐 걱정되거나 주량이 약하신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