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이 지속된다면 노화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소화불량의 원인 네 가지와 지속된다면 몸에서 어떤 문제가 일어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화불량이란 음식을 먹어도 잘 내려가지 않고 속이 그득하고 가스가 차고 모두 소화불량 증상을 말합니다. 소화불량은 단순히 소화만의 문제가 아니라 노화의 시작이며, 모든 병이 여기서 출발합니다.
소화가 잘 안돼서 뱃속에 음식물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우리 몸은 냉장고가 아니라 따뜻한 온장고이기 때문에 뜨끈한 온도에서 음식물 찌꺼기가 부패하기 위해 시작합니다.
음식물이 부패하면 독소 가스가 생기게 되고 아직 소화되지 못한 부패한 찌꺼기가 그대로 장으로 내려가서 장 점막을 공격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장벽이 무너지게 되면 몸 안으로 들어오지 말아야 할 독소들이 흡수되어 피를 탁하게 하고 여기저기 염증을 일으키면서 각종 알레르기 질환 및 피부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소화불량이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목 차
1. 소화효소 부족으로 인한 소화불량
첫 번째는 소화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효소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화학작용에 필요한 촉매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물을 소화할 때는 소화 효소가 필요하게 됩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분해해야 하기에 우리 몸에서는 다양한 소화 효소를 분비하게 됩니다.
먼저 입에서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가 나오고 위에서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라는 소화 효소가 나옵니다. 그리고 췌장과 소장에서는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그리고 지방을 보내야 하는 리파아제까지 모두 나와서 소화를 돕게 됩니다.
또한, 유당을 분해하는 락타아제나 채소의 세포벽을 분해하는 셀을 레아에 같은 여러 소화 효소들이 발 빠르게 작용하게 되는데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소화 효소가 줄어든다는 겁니다.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같은 경우에는 20대에 비해서 70대에는 10분의 1로 감소하게 되며, 리파아제 역시 30세 이후부터는 감소하기 위해 시작해서 45%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50대 이후에는 소화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겁니다. 요즘은 20대 30대라 하더라도 우리 몸속의 효소를 고갈시키는 생활습관을을 지니고 있는 분들이 많아져 효소 분비도 떨어지고 소화력도 떨어지게 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가공식품과 초가공식품을 먹는 거로 스트레스를 푸는 분들이 해당할 수가 있는데요.

내가 만약에 효소 부족으로 소화가 잘 안된다면 자연식을 가까이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효소는 가열하면 파괴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딱딱한 곡류나 육류, 생선류는 우리가 익혀 먹을 수밖에 없기에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매일 섭취해서 효소 충전을 꾸준히 하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2. 위산부족 현상으로 인한 소화불량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한 두 번째 이유는 위산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 소화 효소만 줄어드는 게 아니라 위산 분비도 줄어들면서 나도 모르게 저산증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속 쓰림 때문에 위산 억제제 같은 역류성 식도염약을 습관적으로 복용하는 경우에도 위산 부족을 의심해 볼 수가 있는데요. 우리가 보통 속이 쓰리면 위산이 과다로 분비되는 것 아닌가 생각하기가 쉬운데 위산이 부족해도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음식물을 섭취했는데 위산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으면 위에 있는 음식물이 소화가 제때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음식물이 내려가지 못하고 위장에 머문 음식물이 박테리아 부패가 진행되고 가스가 발생하면 이에 따라서 압력이 올라가게 되며 이 압력으로 인해 위의 위쪽 부분이 열릴 수가 있는데, 이때 미세한 향의 산이 또 이 닿기만 해도 속쓰림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위장에서 위상 분비샘이 위축되면 캡 시나 겐 원이라는 물질도 분비가 잘 안되기 때문에 내가 실제로 저산증인지 아닌지 알아보기 위해서 가장 정확한 방법은 병원에서 검사를 해 보는 겁니다.
3. 위 무력증으로 인한 소화불량
위장 근육이 약해지는 위 무력증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한 세 번째 이유는 효소나 위산의 문제가 아니라 위장 근육이 약해져서 잘 움직이지 못하는 위 무력증일 수가 있습니다. 왜 이런 분도 있죠. 그냥 때가 되니까. 먹는 거지 뭘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한마디로 식욕 저하가 동반되게 됩니다. 식욕이라는 것은 다른 말로는 위장의 의욕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위장이 무력하기 때문에 식욕을 못 느끼는 분들이 많고요. 또 위 근육의 탄력성이 없다 보니까 과식이나 폭식으로 위가 늘어났다가 회복이 안 되면서 늘어난 채로 축 처져버린 위 하수를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제는 이 팔다리 근육을 튼튼하게 하려면 근력 운동을 하면 되는데 위장 근육은 불수의근이라서 내 의지대로 운동을 시킬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위 무력증이 있다면 나쁜 생활 습관부터 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과식이나 폭식하게 되면 탄력을 잃은 위 근육을 더 느슨하게 만들 수가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음식 생각이 없어서 안 먹다가 한 번에 먹는 그런 식습관을 가장 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꾸준한 운동이 굉장히 도움을 주는 데 복압을 활용해서 코어의 힘을 기를 수 있는 운동 중에서 누워서 다리 들고 자전거 타는 것처럼 움직여주는 하늘자전거 타기 운동이 위 무력증과 소화 불량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4. 자율신경 실서증으로 인한 소화불량
마지막으로,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한 이유는 자율신경실조증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오장육부를 자율적으로 조절하는 신경을 자율신경이라고 하는데 폐나 심장이 자율신경에 의해서 움직이면서 스스로 숨을 쉬고 뛰는 것처럼 위장도 자율신경에 의해서 조절됩니다.
위내시경을 해도 별 이상이 없는데 스트레스만 받으면 음식이 안 내려가고 위장이 안 움직이는 것 같고, 잘 잘 체하거나 평소에 성격적으로 예민하고 긴장을 잘하는 분들이 습관적으로 소화가 안 된다면 내가 혹시 자율신경실조증은 아닌지 먼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라는 이 두 가지 종류의 신경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집중해서 일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흥분하고 반대로 휴식하고 이완할 때는 부교감신경이 흥분하게 됩니다.
교감신경이 흥분된 상태에서는 입안에 침도 마르고 위장에서 소화액 분비가 되지 않는데 스트레스로 인해서 교감신경이 계속 흥분된 상태에 있으면 제일 먼저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 소화 효소나 또 소화제를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소화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은 들 수 있지만 자율신경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소화불량이 나아지지 않고 계속 반복되게 됩니다.
이럴 때는 증상이 드러난 곳은 위장이지만 균형이 깨진 곳은 신경이기 때문에 신경을 다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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